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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년도별 명작 영화(해외)

98년에 개봉한 명작 영화 추천 TOP10 (해외 영화)

by 부엌시니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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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머리


타이타닉
타이타닉

#타이타닉

드디어 등장한 90년대 영화의 끝판왕 타이타닉.

개봉당시엔 영화관을 갈 때가 아니라 비디오로 봤지만 훗날 재개봉때마다 보게 됐다.

작품, 감독, 촬영, 편집, 음악, 음향, 특수효과 등등

수 많은 해당 연도의 아카데미 상을 휩쓸었지만 주인공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지도 못했다는게 아이러니하다.

당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력이 외모에 너무 가려져 있는 탓도 있고

영화 속 캐릭터가 다채롭진 못하단 측면도 있지만 후보에도 못 오르다니...

작품성으로나 흥행면으로나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임에는 아무도 이견이 없다.

 
타이타닉
"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당신을 만난 거야"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한눈에 반한다.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로즈’ 또한 생애 처음 황홀한 감정에 휩싸이고, 둘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는데…가장 차가운 곳에서 피어난 뜨거운 사랑!영원히 가라앉지 않는 세기의 사랑이 펼쳐진다!
평점
9.5 (1998.02.20 개봉)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빌리 제인, 케시 베이츠, 프란시스 피셔, 글로리아 스튜어트, 빌 팩스톤, 버나드 힐, 데이비드 워너, 빅터 가버, 조나단 하이드, 수지 에이미스, 루이스 애버네시, 니콜라스 카스콘, 아나토리 M. 사가레비치, 대니 누치, 제이슨 배리, 이완 스튜어트, 이안 그루퍼드, 조니 필립스, 마크 린드세이 채프만, 리차드 그레이엄, 폴 브라이트웰, 론 도나치, 에릭 브래든, 샬롯 채튼, 버나드 폭스, 마이클 엔자인, 파니 브렛, 제네트 골드스테인, 카밀라 오버바이 루스, 린다 컨스, 에이미 가이파, 마틴 자비스, 로잘린드 아이레스, 로첼 로즈, 조나단 에반스 존스, 브라이언 월쉬, 록키 테일러, 알렉산드레아 오웬스, 사이먼 크레인, 에드워드 플렉처, 스콧 앤더슨, 마틴 이스트, 크레이그 켈리, 그레고리 쿠크, 리암 투오히, 제임스 랭카스터, 엘자 라벤, 루 폴터

뮬란
뮬란

#뮬란

뮬란은 서구권국가인 디즈니에서 다루기 힘든 동양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미묘한 고증이 있지만 작품을 만든 곳이 서양이라는 점과

흐름이 어색하지 않게 흘러가는데 있어 이 정도면 꽤 노력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본다.

무엇보다 고난에 스스로 부딪혀 성장하고 극복하는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는

이 당시엔 의도하였는지 어쨋는지 알 수 없지만 어거지로 캐릭터와 스토리를 끼워맞추듯 만드는

현재와는 굉장히 대비되는 훌륭함이 있다.

 
뮬란
파씨 가문의 말썽꾸러기 외동딸 뮬란은 선머슴 같은 성격에 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어, 가문의 명예를 걸고 중매쟁이를 만나러 가서도 거듭되는 실수로 퇴짜를 맞게 된다. 뮬란은 나름대로는 부모님과 가문의 자랑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그것이 그녀에게는 쉬운 일은 아니다. 한편, 훈족이 국경을 침략하자 황제는 가문에 한 사람씩 전쟁터로 나가라는 징집 명령을 내린다. 파씨 가문 역시 징집 명령을 받게 되고, 충성심이 강한 아버지는 전쟁에 나갈 준비를 한다. 그러나 뮬란은 지병이 있는 아버지가 전쟁에 나가도록 할 순 없다고 결심하고, 마침내 아버지 대신 갑옷을 입고 전쟁터로 향하게 된다. 이때 뮬란이 전쟁에 나가기 위해 집을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던 파씨 가문의 조상들은 대책회의를 열게 되고, 결국 우여곡절 끝에 천방지축 종지기 용 무슈가 행운의 귀똘이와 함께 뮬란을 돕기 위해서 그녀를 따라 나서게 된다. 중대장 샹의 휘하에 들어간 뮬란은 고된 군사 훈련 속에서 실수를 거듭하면서도 강한 의지와 노력으로 동료들로부터 신뢰를 얻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샹 장군이 이끄는 뮬란이 속한 군대는 드디어 출전을 명령 받게 되는데….
평점
8.7 (1998.06.02 개봉)
감독
배리 쿡, 토니 밴크로포트
출연
밍나 웬, 레아 살롱가, 미구엘 페레, 하비 피에르스테인, 프레다 포 쉔, 준 포레이, 제임스 홍, 미리암 마고리스, 팻 모리타, 에디 머피, 마니 닉슨, 오순택, 도니 오즈몬드, 제임스 시게타, 조지 타케이, 제리 톤도, 게드 와타나베, 프랭크 웨커, 매튜 와일더, 비디 웡

라이언 일병 구하기
라이언 일병 구하기

#라이언일병구하기

전쟁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영화다.

형제가 모두 전사하여 마지막 남은 이, 그 한 명을 구하기 위한 구출부대가 파견된다는 내용은

어찌보면 쌩뚱맞기도 한데 한 가정에 마지막 남은 이를 구해낸다는 휴머니즘적 요소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과 맞물려 더욱 그 영화적 당위성이 부여된다.

미국뽕 영웅주의 선전영화라고 해도 할 말은 없지만 영화사에 길이 남을

전쟁영화의 한 획을 그은 명작임은 부정할 수가 없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 작전. 오마하 해변에 대기하고 있던 병사들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긴장된 상황과 두려움을 감출 수 없었다. 노르망디 해변을 응시하는 밀러 대위와 가장 어려운 임무를 수행해야할 두려움에 지친 그의 대원들... 몇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지만 3형제가 전사하고 적진에서 실종된 유일한 생존자인 막내 라이언 일병을 위한 미 행정부의 특별한 임무를 맡게된다.단 한명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여덟 명이 위험을 감수해야할 상황에서 대원들은 과연 라이언 일병 한 명의 생명이 그들 여덟 명의 생명보다 더 가치가 있는 것인지 끊임없는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지휘관으로서 작전을 끝까지 책임지고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할 밀러는 부하들을 설득해 다시 라이언 일병이 있다는 곳으로 향한다. 마침내 극적으로 라이언 일병을 찾아낸다. 하지만 라이언은 다리를 사수해야할 동료들을 사지에 남겨두고 혼자 돌아가는 것을 거부하는데....
평점
8.9 (1998.09.12 개봉)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톰 행크스, 톰 시즈모어, 에드워드 번즈, 맷 데이먼, 아담 골드버그, 베리 페퍼, 빈 디젤, 지오바니 리비시, 제레미 데이비즈, 테드 댄슨, 폴 지아마티, 데니스 파리나, 조르그 스태들러, 맥스 마티니, 딜런 브루노, 다니엘 세퀘이라, 드미트리 고릿사스, 이안 포터, 게리 세프턴, 줄리안 스펜서, 스티브 그리핀, 윌리엄 마시, 마크 카스, 마르쿠스 나피에르, 닐 핀니그한, 피터 마일스, 폴 가르시아, 시머스 맥콰드, 로날드 롱리지, 아담 샤우, 롤프 색슨, 코리 존슨, 로클란 아이켄, 존 바넷, 마클렌 버크, 빅터 버크, 에이덴 콘드론, 파스칼 프리엘, 셰인 하간, 폴 힉키, 셰인 존슨, 레어드 매킨토시, 브라이언 메이나르드, 마틴 맥두걸, 마크 필립스, 리 아론 로젠, 앤드류 스콧, 매튜 샤프, 빈센트 월쉬, 그래햄 우드, 존 샤리안, 글렌 레이지, 크로프턴 하데스터, 마틴 허브, 라파엘로 데그루톨라, 나이젤 휘트메이, 샘 엘리스, 에릭 레드맨

트루먼쇼
트루먼쇼

#트루먼쇼

코미디 배우였던, 어찌보면 이미지와 연기가 이제 굳어버린게 아니까 생각되었던 배우인

짐 캐리의 연기력이 꽃 피다 못해 폭발하게 된 영화다.

어쩌면 나도 그의 연기는 코미디가 한계라고 편견을 가졌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의 내면세계와 연기는 보다 다채로웠음을 제대로 알리게 된 영화이며,

감독인 피터 위어의 연출작 중에서도 최고의 작품이다.

 

이 영화는 90년대 말과 현 세대에까지 경종을 울리는 바가 크다.

가공된 삶, 꾸며낸 듯한 인생, SNS에 화려함만을 뽐내는 게시물이 넘쳐나고,

TV쇼 속 연예인의 잘 꾸며진 삶을 관찰하며 부러움과 경외감 묘한 질투심까지 느끼는 대중들,

허울같지만 분명한 스크린 안과 밖의 경계,

영화속에서는 진실된 삶을 살고 있는 자는 트루먼밖에 없는 이 아이러니한 세계가 주는

씁쓸한 현실이 현대인의 피상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매체가 발달하고 소셜 미디어로 사람들이 더 연결될 수록

드러내지 않으려는 것은 감추고, 허구의 삶은 보여주고자 노력할수록

TV속 트루먼의 삶은 사람들에게 또 다르게 계속해서 새로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트루먼 쇼
220개국 17억 인구가 5천대 카메라로 지켜 본지 10909일째! 작은 섬에서 평범한 삶을 사는 30세 보험 회사원 트루먼 버뱅크 아내와 홀어머니를 모시고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진다! 의아해 하던 트루먼은 길을 걷다 죽은 아버지를 만나고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다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이 라디오에 생중계되는 기이한 일들을 연이어 겪게 된다. 지난 30년간 일상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들이 어딘가 수상하다고 느낀 트루먼은 모든것이 ‘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첫사랑 ‘실비아’를 찾아 피지섬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가족, 친구, 회사…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가짜인 ‘트루먼쇼’ 과연 트루먼은 진짜 인생을 찾을 수 있을까?
평점
8.9 (1998.10.24 개봉)
감독
피터 위어
출연
짐 캐리, 로라 리니, 노아 엠머리히, 에드 해리스, 나타샤 맥켈혼, 홀랜드 테일러, 브라이언 딜레이트, 블레어 슬레이터, 피터 크라우스, 하이디 샨츠, 론 테일러, 돈 테일러, 테드 레이몬드, 주디 클레이턴

굿 윌 헌팅
굿 윌 헌팅

#굿윌헌팅

많이 알려져서 아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이 영화의 각본은 맷 데이먼과 밴 에플렉이 함께 만들고 구스 반 산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대사를 하나 하나 보면 젊은 시절에 쓴 둘의 거친 느낌이 느껴지기도 하고

둘의 이야기를 담은 각본이니만큼 심금을 울리는 애잔한 대사들이 많다.

한 번 보고 말게 아니라 대사를 곱씹으면서 여러번 봐도 좋을만한 영화다.

그리고 둘은 이 영화로 아카데미 각본상까지 수상한다.

로빈 윌리암스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 이어 멘토 역할을 훌륭히 연기해내는데

그 영화와는 캐릭터가 굉장히 상반된다.

하지만 그의 푸근한 이미지와 맞물려 그가 주는 교훈들이 더 따뜻하게 다가온다.

 
굿 윌 헌팅
“윌, 네 잘못이 아니야.” 수학, 법학, 역사학 등 모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윌’(맷 데이먼)은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어린 시절 받은 상처로 인해 세상에 마음을 열지 못하는 불우한 반항아. 절친인 ‘처키’(벤 애플렉)와 어울리던 ‘윌’의 재능을 알아본 MIT 수학과 ‘램보’ 교수는 대학 동기인 심리학 교수 ‘숀’(로빈 윌리엄스)에게 그를 부탁하게 되고 거칠기만 하던 ‘윌’은 ‘숀’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상처를 위로 받으며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8월, 당신의 인생 영화가 찾아옵니다!
평점
9.1 (1998.03.21 개봉)
감독
구스 반 산트
출연
맷 데이먼, 로빈 윌리엄스, 벤 애플렉, 스텔란 스카스가드, 미니 드라이버, 캐시 애플렉, 콜 하우저, 존 마이톤, 레이첼 마조로브스키, 콜린 맥컬리, 맷 메르시에, 랄프 St.조지, 롭 린즈, 댄 워싱턴, 앨리슨 폴랜드, 데릭 브리지맨, 빅 사하이, 섀넌 에글슨, 롭 라이언스, 스티븐 코즈로브스키, 제니퍼 데더, 스콧 윌리암 윈터스, 필립 윌리엄스, 케빈 러스톤, 프란체스코 클레멘테, 바나 모리츠, 리처드 피츠패트릭, 크리스 브리튼, 브루스 헌터, 제임스 알로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이보다더좋을순없다

처음 이 영화의 정보를 접했을 때,

잭 니콜슨이라는 배우는 물론 훌륭하지만 이런 아저씨가 나오는 로맨스물을

누가 볼까 라는 생각을 했다.

영화의 흥행에 궁금해서 찾아보게 된 이 영화는

결국 나에게 가장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가 되었다.

강박증에 사로잡힌 더러운 성격을 가진, 하지만 직업은 로맨스 소설가인

모순덩어리 아저씨가 사랑을 느끼고 주변인들과의 관계속에서

가장 인간적인 사람으로 변화하는 최고의 로맨스 드라마 영화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멜빈의 데일리 루틴] 길을 걸을 땐 보도블록 경계선을 밟지 말 것. 식사는 정해진 식당, 정해진 자리, 정해진 메뉴로 할 것. 귀가 후에는 문 걸쇠를 위아래로 5번씩 돌려서 확인. 손을 씻은 명품 비누는 한 번 사용하고 버릴 것. 이웃과는 말을 섞지 말 것. 특히 강아지는 최악이야! 세상과 거리를 두고 자신만의 규칙 속에 살아온 소설가 `멜빈`그에게 세상의 따뜻함을 알려준 것은 다름 아닌 두 명의 이웃?처음으로 사랑의 떨림을 알려준 `캐롤`처음으로 우정의 깊이를 알려준 `사이먼`여기, 부드럽게 번져 세상을 꽉 채우는 세 사람이 온다!
평점
8.8 (1998.03.07 개봉)
감독
제임스 L. 브룩스
출연
잭 니콜슨, 헬렌 헌트, 그렉 키니어, 쿠바 구딩 주니어, 스킷 울리히, 셜리 나이트, 이어들리 스미스, 루페 온티베로스, 비비 오스터왈드, 로스 블렉크너, 버나데트 발라그타스, 재피 코헨

도니 브래스코
도니 브래스코

#도니브래스코

범죄조직에 잠입하여 조직을 소탕하는 내용이 주인 잠입수사물의 아버지격인 작품이다.

훗날 여러 영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알 파치노라는 이젠 당연히 마피아역할을 너무나 잘하는 배우와

조직에 잠입하는 FBI 역할 조니 뎁의 연기도 굉장히 훌륭하다.

실존인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스토리나 연출 등 모든것이 훌륭해서

비슷한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챙겨볼 만 하다.

 
도니 브래스코
마피아 소탕작전이 진행되던 1978년 FBI 요원 조 피스토네(조니 뎁)는 뉴욕의 마피아 조직 보나노 패밀리에 침투해 정보를 수집, 보고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도니 브래스코'라는 가명을 쓰고 보석 장물 중개인으로 가장한 조는 보나노 패밀리의 일원인 레프티 로지에로(알 파치노)에게 접근한다. 레프티는 중간 보스인 소니 블랙과 갈등 관계에 있는 조직 안 '넘버3'이다.젊고 영리한 도니에게 한 눈에 반한 레프티는 그를 친아들처럼 사랑하게 되고, 도니도 인간적인 레프티에게 애정을 느낀다. 그러나 레프티가 알지 못한 것은 친아들처럼 살가운 도니가 사실은 조 피스톤이란 이름의 FBI 조직원이라는 사실이다.도니는 FBI 조직원의 임무 수행과 아내와 세 딸이 있는 가정을 지켜야 하는 가장의 책무와 육친처럼 대해주는 레프티와의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평점
8.8 (1998.06.20 개봉)
감독
마이크 뉴웰
출연
알 파치노, 조니 뎁, 마이클 매드슨, 브루노 커비, 제임스 루소, 앤 헤이시, 젤리코 이바넥, 개리 베커, 로버트 미아노, 브라이언 타란티나, 로코 시스토, 자크 그레니어, 월트 맥퍼슨, 로니 페이러, 테리 서피코, 그레첸 몰, 토니 립, 매디슨 아놀드, 발 에이버리, 살 젠코, 제임스 마이클 맥컬리, 앤드류 팍스, 존 허튼, 폴 지아마티, 데니스 페이, 제임스 불레이트, 케이티 사고나, 엘리 알렉산더, 래리 로마노, 로코 무사치아, 팀 블레이크 넬슨

노킹 온 헤븐스 도어
노킹 온 헤븐스 도어

#노킹온헤븐스도어

동명의 음악 밥 딜런의 'Knockin' on heaven's door'를 좋아해 자연스럽게 이끌려 보고

그렇게 나에겐 잊지 못할 명작 영화가 되었다.

시한부가 된 두 남자가 우연히 병원에서 만나 바다를 보러 가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담은

블랙코미디 로드무비다.

영화의 전개는 다소 우스꽝스럽고 유치한 코미디 영화로 생각될 수 있으나,

삶의 마지막 끝자락에서 단지 바다를 보겠다는 열망에

가장 열정적으로 임하게 되는 둘의 모습과

무엇보다 엔딩이 주는 여운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되었다.

죽을 때 보는 풍경을 선택한다는건 꽤 멋진 일이다.

 
노킹 온 헤븐스 도어
“바다를 한 번도 못 봤어?” “응… 단 한 번도…” 뇌종양 진단을 받은 마틴과 골수암 말기의 루디는 같은 병실에 입원한다. 시한부 판결을 받아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공통점 외에는 전혀 다른 성격의 두 남자. 단 한번도 바다를 보지 못한 루디를 위해 마틴은 그와 함께 바다로 향하는 생애 마지막 여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여행을 위해 그들이 훔친 차는 100만 마르크가 들어있는 악당들의 스포츠카였던 것. 뜻밖의 돈을 얻게 된 이들은 천국의 문턱에서 그들이 평소 하고 싶었던 소원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악당과 경찰의 추격 속에 그들의 여행은 위태롭게 흘러 가는데… 15년 만에 스크린에 재현된 90년대 최고의 명작과 20세기 최고의 음악! 생의 마지막 순간, 천국을 향한 두 남자의 뜨거운 여행!
평점
9.0 (1998.02.28 개봉)
감독
토마스 얀
출연
얀 요제프 리퍼스, 틸 슈바이거, 랄프 허포트, 티에리 반 베르베크, 룻거 하우어, 레오나르드 란신크, 코넬리아 프로보스, 모리츠 블라이브트로이, 허브 스타펠, 베른트 아이힝어

가타카
가타카

#가타카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의 SF영화로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이에겐

최고의 작품 중 하나이다.

유전자 조작으로 우성인자들만 만연한 세계에서

인간만이 가진 운명을 스스로 선택하고 열망과 꿈을 실현해내는 능력은

유전자 조작으로도 만들어낼 수가 없는 것이다.

독창적인 스토리와 인간성에 대한 고찰까지 흠 잡을데 없는 훌륭한 작품이다.

 
가타카
가타카의 주인공 빈센트는 자연이 섭리에 의해 태어난 인간이다. 반면 그의 동생 안톤은 유전자의 선택으로 태어났다. 빈센트는 약하고 병에 잘 걸리며 유전자적 열성인 근시이다. 빈센트의 꿈은 우주 비행이지만 그러한 약체 때문에 우주탐사팀을 보내는 회사인 가타카에서 청소부로 밖에 취직할 수 없다. 그러던 중 빈센트는 DNA 중개인을 통해 교통사고로 불구가 된 수영선수이자 유전학적으로 우성인 제롬 모로우를 소개받고 그의 유전인자를 돈으로 사게 된다. 그리하여 제롬의 유전인자로 가타카에 엘리트 사원으로 취직한 빈센트는 거기서 미모의 여성 아일린과 사랑에 빠지는데...
평점
9.0 (1998.05.02 개봉)
감독
앤드류 니콜
출연
에단 호크, 우마 서먼, 고어 비달, 잰더 버클리, 제인 브룩, 엘리어스 코티스, 마야 루돌프, 우나 데이먼, 엘리자베스 드네히, 블래어 언더우드, 메이슨 갬블, 빈센트 닐슨, 채드 크라이스트, 윌리엄 리 스콧, 클레어런스 그라함, 어네스트 보그나인, 토니 샬호브, 주드 로, 알란 아르킨, 칼튼 벰브리, 신시아 마텔스, 켄 마리노, 로렌 딘, 가브리엘르 리스, 딘 노리스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에너미오브스테이트

10편을 맞추기 위해 마지막 영화를 고르는데 고심했다.

쟁쟁한 영화들과 그러면서 뭔가 애매한 영화들이 많았지만

이 영화는 베일에 쌓인 NSA의 이야기와 범죄물, 액션, 스릴러물로서도

스토리 진행이 굉장히 흥미있는 수작 중의 수장이라고 단언한다.

윌 스미스의 필모 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좋은 작품이니

아직 보지 않았다면 챙겨볼만한 작품이다.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잘 나가는 변호사이자 단란한 한 가족의 가장인 딘(윌 스미스)은 어느 날 아내와 아이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던 중 한 가게에서 대학 동창과 우연히 마주친다. 곧, 그의 동창은 사고로 숨지고 어떤 이유인지 딘에게도 불행이 닥쳐온다. 직장에서는 해고를 당하고 신용카드는 정지되고 정체 불명의 사람들에게 감시를 받는다. 딘이 이런 정체 불명의 사람들의 감시를 받는 이유는 갑작스런 죽음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 국회의원의 살해 장면이 찍힌 비디오 테잎이 그의 수중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우연히 살해 장면을 찍게 된 딘의 친구가 그 테잎을 딘의 쇼핑백에 몰래 집어 넣었고 그로 인해 딘은 복잡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이다. 이 모든 사건의 주범인 레이놀즈(존 보이트)는 자신의 음모를 은폐하기 위새 최첨단 카메라와 인공위성, 도청 장치등을 이용해 딘을 잡으려 한다. 그러나 딘은 정체 모를 브릴(진 해크만)이라는 사나이의 도움으로 그들의 음모를 하나씩 밝혀가려 하는데...
평점
8.4 (1998.12.24 개봉)
감독
토니 스콧
출연
윌 스미스, 진 핵크만, 존 보이트, 리사 보넷, 레지나 킹, 스튜어트 윌슨, 로라 케이요트, 로렌 딘, 베리 페퍼, 이안 하트, 제이크 부시, 스콧 칸, 제이슨 리, 가브리엘 번, 제임스 르그로스, 댄 버틀러, 잭 블랙, 제이미 케네디, 보드히 엘프먼, 안나 건, 자스카 워싱턴, 바비 보리엘로, 톰 시즈모어

풍족한 1998년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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