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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년도별 명작 영화(해외)

93년에 개봉한 명작 영화 추천 TOP9 (해외 영화)

by 부엌시니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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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머리


델마와루이스
델마와루이스

#델마와루이스

여성을 주인공으로 만든 로드무비의 교과서적인 작품이며

수 많은 영화들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

리들리 스콧 감독 개인 필모 중에서도 최고의 역작으로

영화사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명작이다.

현재는 페미니즘 영화의 대표작으로 칭송받고 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델마와 루이스
늘 당하기만 하던 그녀들, 세상 밖으로 나오다! 사랑스러운 ‘델마’와 ‘루이스’의 거침없는 휴가에 동참하라! 상상 그 이상의 우아하고 짜릿한 일탈! Let’s Keep Going~ 보수적인 남편을 둔 가정주부 ‘델마’(지나 데이비스)와 식당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루이스’(수잔 서랜든).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함께 휴가를 떠난 두 친구는 휴게소에서 그녀들을 강간하려는 한 남자를 우발적으로 살해하게 되고, 즐거웠던 여정은 순식간에 끝을 알 수 없는 도주가 되어버린다.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뒤로 한 채 사막을 달리며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그녀들.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멕시코로 향하는 길목에서 매력적인 카우보이 ‘제이디’(브래드 피트)가 나타나게 되고, 그에게 호감을 느끼는 ‘델마’를 지켜보며 ‘루이스’는 조금씩 불안감이 커진다. 한편, 강력범으로 수배가 된 그녀들은 좁혀오는 수사망과 함께 점차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되는데…
평점
8.8 (1993.11.27 개봉)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수잔 서랜든, 지나 데이비스, 하비 케이틀, 마이클 매드슨, 크리스토퍼 맥도날드, 스티븐 토보로스키, 브래드 피트, 티모시 카하트, 루신다 제니, 제이슨 베그, 소니 칼 데이비스, 켄 스워포드, 셸리 드세이, 캐롤 만셀, 스테판 폴크, 롭 로이 피츠제럴드, 잭 린다인, 마이클 델만, 크리스텔 L. 로즈, 노엘 L. 왈코트 3세, 자로드 카리, 찰리 섹스턴, 마르코 세인트 존, 로버트 보비 Z 자욘크

패왕별희
패왕별희

#패왕별희

중국영화는 홍콩영화들을 정리할 때 같이 포함하려고 했지마

다른연도의 영화를 정리하다보니 중국영화도 여기에 포함하게 되었다.

덕분에 '그랑블루'와 '시스터액트'는 평작,수작 리스트로 강등

문화대혁명시기에 경극이라는 소재를 스크린에 아름답게 풀어놓은

충국영화사를 넘어서 세계영화사에 손 꼽히는 명작이다.

장국영은 이 영화에서 뎨이라는 역할을 신들린듯 표현한다.

감독인 천카이거는 이런 희대의 명작을 만들어놓고 이후의 행보는 썩 좋지 못하다.

중국정부를 위한 어용영화나 만들고 있으니.

 
패왕별희
어렸을 때부터 함께 경극을 해온 ‘두지’(장국영)와 ‘시투’(장풍의). 세상에 둘도 없는 절친한 아우와 형이지만,‘두지’는 남몰래 ‘시투’에 대한 마음을 품고 있다. 하지만 ‘시투’는 여인 ‘주샨’(공리)에 마음을 빼앗기고, 그로 인해 ‘두지’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데… 사랑과 운명, 아름다움을 뒤바꾼 화려한 막이 열린다!
평점
9.2 (1993.12.24 개봉)
감독
첸 카이거
출연
장국영, 공리, 장풍의, 장문려, 갈우, 여제, 오대유, 영달, 비진상, 이단

바그다드카페
바그다드카페

#바그다드카페

영화의 실제 제작연도와는 5년씩이나 차이가 있어서

93년도 명작리스트에 넣기 애매하지만 어쨋든 국내엔 93년도에 개봉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손에 꼽는 명작이기도 하다.

황량한 사막의 보잘 것 없는 모텔에서 만난 두 여성의 소소한 이야기다.

특별한 사건이 없음에도 영화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며

전부 보고나면 등장인물들을 자연스럽게 사랑하게 된다.

 
바그다드 카페
“시작해봐요,오늘을 사는 거예요.”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초라한 '바그다드 카페'. 커피머신은 고장 난 지 오래고, 먼지투성이 카페의 손님은 사막을 지나치는 트럭 운전사들뿐이다. 무능하고 게으른 남편을 쫓아낸 카페 주인 '브렌다' 앞에, 남편에게 버림받은 '야스민'이 찾아온다. 최악의 상황에서 만난 두 사람, 모든 것이 불편하기만 한 낯선 동거. 그러나 곧 야스민의 작은 마법으로 그녀들의 관계는 전환점을 맞이한다. 행복해지려는 노력, 꾸밈없는 미소.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해가는 소중한 시간.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던 '바그다드 카페'도 두 사람의 마법으로 따스하고 행복한 시간이 깃들게 되는데...
평점
8.7 (1993.07.17 개봉)
감독
퍼시 애들론
출연
마리안 제게브레히트, C.C.H. 파운더, 잭 팰랜스, 크리스틴 카우프만, 모니카 칼하운, 대런 플래그, 조르쥬 아길라, G. 스모키 캠벨, 한스 스테이들바우어, 아페사나크와트, 레이 영, 개리 리 데이비스

시티오브조이
시티오브조이

#시티오브조이

인도에 관심이 많던 나에게 인도라는 나라는

이 영화와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다가왔다.

참혹한 내용을 다루면서도 공허함으로 가득한 사람들이 만연한 도시.

아이러니하게도 그 도시는 '기쁨의 도시'다

영화의 결말을 보고나면 그것을 이해하게 된다.

 
시티 오브 조이
수술실 한 소녀가 위독한 상태로 있고 주치의 맥스(Max Lowe 패트릭 스웨이즈 분)가 열심히 심장 맛사지를한다. 그러나 소녀는 숨을 거둔다. 슬픔과 무력감에 맥스는 수술실을 나온다. 하사리(Hasari Pal 옴 푸리 분)는 아내 칼마(Kamla Pal 샤바나 아즈미 분)와 딸(Amrita Pal 에이샤 다커 분), 그리고 두 아들(Shambu Pal 산투 초우두리 분 / Manooj Pal 임란 바드사 칸 분)을 데리고 캘커타에 도착했다. 사기꾼에게 넘어간 일가는 모든 것을 잃고 뒷골목에서 밤을 보낸다. 같은 시각에 맥스는 실의 속에 캘커타에 도착한다. 이 도시에서 공허한 마음을 매꾸려하고있었다. 그러나 캘커타의 참혹한 현실이 맥스를 비웃듯이 엄습해 왔다. 가족을 위해 몸을 파는 푸미아와의 만남, 그리고 폭력. 맥스는 거리의 대부 아들 아쇼카(Ashoka 아트 말릭 분)에게 매를 맞고 돈을 빼앗긴다. 다음날 아침, 맥스는 초라한 오두막집에서 눈을 뜬다. 거기는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아난드 니가르'(기쁨의 도시)로, 볼란티아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진료소였다. 진료소의 경영자 조안 바실(Joan Bethel 폴린 콜린스 분)은 그에게 일손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자포자기 한 맥스는 이를 거절하고, 전날밤 도와준 하사리에 도움으로 호텔로 돌아오는데...
평점
8.3 (1993.07.03 개봉)
감독
롤랑 조페
출연
패트릭 스웨이지, 폴린 콜린스, 샤바나 아즈미, 옴 푸리

 

알라딘
알라딘

#알라딘

실사 영화와 비교하며 보기에도 좋다.

디즈니의 전성기 시절 애니메이션 영화는 거를 타선이 없다.

지니 목소리를 연기한 로빈 윌리엄스 역시 최고인 영화

 
알라딘
알라딘은 아그라바 지방에 살고 있는 좀도둑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의 유일한 원숭이 친구 아부와 항상 즐겁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왕실 정복을 꿈꾸는 쟈파가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를 찾기 위해 알라딘을 끌어들인다. 쟈파 대신 램프를 가지러 간 알라딘은 동굴에 갇히게 되고 마법의 양탄자와 램프의 요정 지니의 도움으로 그곳을 빠져 나온다. 우연한 기회로 자스민 공주를 보게 된 알라딘은 공주에게 반해서 지니의 도움으로 왕자로 변해 쟈스민 공주를 만나게 되고 서로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왕은 쟈파의 최면에 걸려 쟈스민과 쟈파를 결혼시키려 하고 이를 막으려던 알라딘은 잡히게 된다. 지니와 아부의 도움으로 도망쳐 나온 알라딘은 쟈파를 물리치고 왕의 최면도 풀리어 공주와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소원으로 지니를 자유롭게 해준다.
평점
8.5 (1993.07.03 개봉)
감독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출연
스콧 웨인저, 로빈 윌리엄스, 린다 라킨, 조나단 프리먼, 프랭크 웨커, 길버트 고트프리드, 더글라스 실, 필 프록터, 브래드 케인, 레아 살롱가, 찰스 아들러, 잭 앤젤, 코리 버튼, 짐 커밍스, 제니퍼 달링, 데비 데리베리, 제리 하우져, 베라 락우드, 셰리 린, 미키 맥고원, 패트릭 피니, 브루스 애들러

여인의향기
여인의향기

#여인의향기

알파치노가 괜히 알파치노가 아니구나 싶은 영화다.

시력을 잃은 퇴역장교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잘 몰랐던 사실인데 영화의 제목때문에 내용을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단순히 재미면에서도 훌륭하고 영화가 주는 교훈과 여운도 깊은 훌륭한 영화다.

 
여인의 향기
"스텝이 엉키면 그게 바로 탱고예요!" 크리스마스에 고향에 가기 위해 부활절 연휴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고등학생 찰리(크리스 오도넬 분)는 교내 아르바이트 게시판을 보고 찾아간 집에서 퇴역한 장교 프랭크 슬레이드(알 파치노 분) 중령과 만나게 된다. 사고로 시력을 잃은 슬레이드의 괴팍한 성격에 찰리는 당황하지만, 어쩔 수 없이 주말 동안 슬레이드 중령을 돌보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그날 밤 찰리는 교내 말썽에 휘말리면서 교장으로부터 곤란한 요청을 받는다. 한편, 조용한 주말 아르바이트를 기대했던 찰리의 생각과는 달리, 슬레이드 중령은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비밀스러운 뉴욕 여행을 감행한다. 얼떨결에 슬레이드 중령과 함께 뉴욕에 온 찰리. 슬레이드는 최고급 호텔, 식당, 리무진 사이를 오가며 어린 찰리에게 새롭고 특별한 인생 경험을 시켜준다. 특히 향기로 여자의 모든 것을 알아내는 초인적인 능력을 보여주던 슬레이드 중령은 식당에서 처음 만난 도나(가브리엘 앤워 분)에게 다가가 함께 탱고를 추자고 제안하는데...
평점
9.3 (1993.03.20 개봉)
감독
마틴 브레스트
출연
알 파치노, 크리스 오도넬, 제임스 렙혼, 가브리엘 앤워,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리차드 벤처, 브래드리 휘트포드, 로첼 올리버, 마가렛 에진턴, 톰 릴스 파렐, 니콜라스 새들러, 토드 루이소, 맷 스미스, 진 캔필드, 프란시스 콘로이, 준 스큅, 론 엘다드, 샐리 머피, 마이클 산토로, 앨리슨 펠드맨, 에리카 펠드맨, 줄리안 스테인, 맥스 스테인, 안 듀옹, 레오나드 게인스, 데이빗 랜스버리, 백스터 해리스, 프랜시 스위프트

쥬라기공원
쥬라기공원

#쥬라기공원

아직까지도 후속작을 쏟아내놓고 있는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이자

스티븐 스필버그의 연출 또한 굉장히 훌륭하다.

영화 개봉 당시에 꽤 교육적인(?) 부분도 있어 학교에서도 틀어줬다.

아이들에게 공룡이란 소재는 언제나 최고였고,

그것을 시각적으로 이 시대에 완벽히 구현해냈다.

 
쥬라기 공원
스펙터클한 충격과 스릴 넘치는 감동! 6천 5백만 년 전, 거대한 공룡들이 3D로 깨어난다! 코스타리카 서해안의 한 섬에 세워진 테마 파크 ‘쥬라기 공원’. 최신 복제 기술로 살아난 공룡들이 활보하는 이곳에 공룡학자를 비롯한 각계의 전문가가 일반 공개에 앞서 정밀 안전 진단을 위한 투어에 나선다. 그러나 최첨단 컴퓨터 시스템으로 철저히 통제되고 있는 공룡들이 예기치 않은 사고로 폭주하게 되고,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태풍까지 몰려오면서 일행들의 투어는 순식간에 생존을 위한 사투의 현장으로 뒤바뀌는데……
평점
8.7 (1993.07.17 개봉)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샘 닐, 로라 던, 제프 골드블럼, 사무엘 L. 잭슨, 조셉 마젤로, 리차드 애튼버러, 밥 펙, 마틴 페레로, 아리아나 리차즈, 비디 웡, 웨인 나이트, 제랄드 R. 몰렌, 미구엘 샌도발, 캐머론 토르, 크리스토퍼 존 필즈, 휘트 허포드, 딘 쿤디, 조퍼리 C. 브라운, 톰 미슐러, 그렉 버슨, 아드리안 이스코버, 리처드 카일리, 브래드 M. 버클린, 로라 버넷, 게리 로드리게즈, 브라이언 스므르즈, 로버트 보비 Z 자욘크

피아노
피아노

#피아노

다작을 하진 않지만 명작을 꽤 뽑아내주는

(사실 몇 편 없지만 그의 명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제인 캠피온 감독의 대표작이자 훌륭한 영화다.

19세기 미개척지 뉴질랜드로 쫓기듯 결혼하기 위해 도착한 주인공은

어릴적부터 침묵을 선택하여 말을 하지 않는다.

그녀에게 피아노는 유이한 소통의 창구이다.

그리고 다시 세상과의 단절도 끝을 내게 된다.

그 과정이 참혹하고 비극적일지 몰라도..

 
피아노
19세기 말. 20대의 미혼모 ‘에이다’는 아홉 살 난 사생아 딸 ‘플로라’를 데리고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낯선 땅 뉴질랜드에 도착한다. 여섯 살 때부터 말하기를 그만두고 침묵을 선택한 ‘에이다’를 세상과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는 피아노와 딸 ‘플로라’ 뿐이다. 모녀를 데려가기 위해 해변가에 온 남편 ‘스튜어트’는 ‘에이다’에게 생명만큼이나 소중한 피아노를 해변가에 버려두고 집으로 향한다. 피아노를 두고 갈 수 없었던 ‘에이다’는 바닷가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이 모습에 반한 ‘베인스’는 그녀와 비밀스럽고도 열정적인 사랑에 빠져드는데….
평점
8.1 (1993.09.25 개봉)
감독
제인 캠피온
출연
홀리 헌터, 하비 케이틀, 샘 닐, 안나 파킨, 케리 워커, 튠지아 베이커, 이안 뮤네, 테 와타누이 스킵위스, 피트 스미스, 브루스 알프레스, 클리프 커티스, 스티븐 홀, 그렉 존슨, 스테픈 팝스, 웨인 맥고람

흐르는강물처럼
흐르는강물처럼

#흐르는강물처럼

리즈시절의 브래드 피트는 정말 미쳤었다.

인생을 어찌보면 허망하게 그리는 영화인 듯 하지만

그 허망함마저도 인생의 한 부분이며

살아가는 이들에겐 안고 가야하는 가족의 사랑에 관한 영화다.

 
흐르는 강물처럼
스코틀랜드 출신 장교로 목사 리버런드 맥클레인은 아들 노만과 폴, 부인과 함께 몬타주 강가의 교회에서 살면서 낚시를 종교와 같은 정도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즐기며 살아간다. 송어를 낚는 제물낚시꾼인 그의 영향을 받아, 그의 아들들도 아버지로부터 낚시를 배워 어려서부터 낚시를 좋아한다. 세월이 흘러 장성한 두 형제는 각기 다른 사회적 지위를 얻으며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며 포커를 즐기던 폴이 갑자기 길에서 폭행을 당해 사망하는 사고가 생기고, 아버지와 노만은 사랑하는 폴을 잃은 상실감에 깊은 고뇌를 느끼게 되는데...
평점
8.7 (1993.04.24 개봉)
감독
로버트 레드포드
출연
크레이그 셰퍼, 브래드 피트, 톰 스커릿, 브렌다 블레신, 에밀리 로이드, 에디 맥클러그, 스테판 셸렌, 니콜 버데트, 수잔 트레일러, 마이클 커들리츠

1993년 영화 TOP9
1993년 영화 TO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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