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백상예술대상 후보들로 알아보는 2024년 : 드라마

 

25년 5월 5일 코엑스D홀에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정확히는 2024.04.01 ~ 2025.03.31 까지의 방송, 영화, 연극등을 대상으로 한다.

전부 짚고 넘어가기는 어려우니 주요 부문의 후보작들을 살펴보자.

 

본 포스팅은 TV 방송만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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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드라마) 후보

1. 선재업고 튀어

2. 옥씨부인전

3.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4. 중증외상센터

5. 폭싹 속았수다

 

쟁쟁한 작품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나름의 화제를 모았던 <오징어게임2>는 후보에도 올라가지 못했고,

이 외에도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굿 파트너>, <조명가게>, <스터디 그룹> 등의

괜찮은 작품들도 고배를 마셨다.

개인적으로는 <정년이>가 없는것이 놀라웠지만 후보들은 알아서 화제성과 작품성등을

기반으로 잘 정해주셨겠지 싶다. 어차피 우승은 폭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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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예능) 후보

1. 무쇠소년단

2. 스테이지 파이터

3. 아조씨의 여생

4. 풍향GO

5. 흑백요리사 : 요리계급전쟁

 

TV예능은 안 봐서 전혀 모르는 나도 어떤게 수상할지 짐작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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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상

1. 김원석 - 폭싹 속았수다

2. 김희원 - 조명가게

3. 송연화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4. 이도윤 - 중증외상센터

5. 정년이 - 정지인

 

이번 시상식은 <폭싹 속았수다>가 압도적으로 수상하지 않을까 예상이 되지만

일부 부문은 다른 작품에도 상을 나눠줄것이다.

어느 부문에서 다른 작품들이 수상할지 예측해보는것도 재밌을 것 같다.

 

<정년이>의 연출이 개인적으론 좋았던 부분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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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상

1. 김정민 - 가족계획

2. 박지숙 - 옥씨부인전

3. 이시은 - 선재 업고 튀어

4. 임상춘 - 폭싹 속았수다

5. 최유나 - 굿파트너

 

다른 작품들도 다 좋았지만 <폭싹>이 너무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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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상

1. 이영주 - 흑백요리사 : 요리계급전쟁 / 미술

2. 이진석, 이덕훈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촬영

3. 장영규 - 정년이 / 음악

4. 조동혁 - 스터디그룹 / 무술

5. 홍정호, 이승제, 김대준, 김정민 - 지옥 시즌2 / VFX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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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연기상(남)

1. 박보검 - 폭싹 속았수다

2. 변우석 - 선재 업고 튀어

3. 이준혁 - 좋거나 나쁜 동재

4. 주지훈 - 중증외상센터

5. 한석규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가장 예측이 어려우면서 궁금한 부문이다.

누가 수상해도 이상할 것 없는 후보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주지훈에게 힘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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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연기상(여)

1. 고민시 -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2. 김태리 - 정년이

3. 김혜윤 - 선재 업고 튀어

4. 아이유 - 폭싹 속았수다

5. 장나라 - 굿파트너

 

난 김태리의 팬이다.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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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상(남)
1. 김준한 - 굿파트너
2. 노재원 - 오징어게임 시즌2
3. 윤경호 - 중증외상센터
4. 최대훈 - 폭싹 속았수다
5. 현봉식 - 좋거나 나쁜 동재

 

조연상(여)
1. 김국희 - 가족계획
2. 김재화 - 옥씨부인전
3. 염혜란 - 폭싹 속았수다
4. 오경화 - 정년이
5. 정은채 - 정년이

 

조연상도 치열하지만 <폭싹>의 학씨 아저씨(최대훈)와 광례역할의 염혜란이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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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쪽은 좋은 작품들이 정말 많다.

작품상 후보엔 다섯작품밖에 오르지 못하지만 그 외에도 같이 거론될만한 작품들이 수두룩하다.

최근에 방영하기도 한 <폭싹 속았수다>가 워낙 강력한 작품이지만

백상은 그렇게 몰아주기를 하지 않을 듯 하다.

 

드라마는 이렇게 좋은 작품들이 많은데 영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