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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선 꽤 큰 시장인 중앙시장의 터줏대감으로 저렴하면서 맛있는 칼국수를 파는 가게다.
안양 좀 다녔다거나, 살았다거나 한다면 어지간하면 가봤을만한 칼국수집이다.
칼국수가 생각날때면 항상 찾게 되는 집이다.
올때마다 까먹는데 주말엔 수제비가 안된다.ㅠ
칼제비가 존맛인데...
나름 다양한 메뉴들과 2024년이 무색해지는 가격
칼제비가 안되서 칼만두로 주문했다.
만두는 두개 빠트려주는데 만두도 직접 빚으시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6,000원엔 과분한 맛과 양이다.
자리마다 있는 양념장은 많이 넣으면 맵다.
적당히 넣어서 비벼먹으면 가끔가다 생각나는 시장표 칼국수의 맛.
안양에서 이사가게되면 이게 가장 그리울 것 같다.
곱빼기를 일부러 안 시키고 나와서 떡볶이도 한 그릇 먹는다.
엄청난 양의 물엿이 들어간 꾸덕끈적한 맵달떡볶이.
↓ 카카오 지도(2호점)
↓ 네이버 지도(1호점)
https://naver.me/F8KlHj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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